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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학래·임미숙 부부, 결혼 31주년 기념 티셔츠 판매 수익금 기부

결혼 31주년을 맞아 준비한 특별한 기념 선물 코로나19로 어려움 겪는 소아암 어린이 가족에게 힘이 되길

신세화 기자 | 기사입력 2021/05/18 [01:50]

김학래·임미숙 부부, 결혼 31주년 기념 티셔츠 판매 수익금 기부

결혼 31주년을 맞아 준비한 특별한 기념 선물 코로나19로 어려움 겪는 소아암 어린이 가족에게 힘이 되길

신세화 기자 | 입력 : 2021/05/18 [01:50]

개그맨 김학래·임미숙 부부의 결혼 31주년을 맞아 아들 김동영 씨가 자체 제작한 티셔츠 판매 수익금을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전달했다.

 

▲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이 발급한 기부증서  © 신세화 기자


전달받은 기금은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을 통해 전액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아암 어린이 가족의 치료비로 지원될 예정이다.

기부금을 전달한 김동영 씨는 “오랜 시간 준비한 브랜드 미스타-킴(MR.KXXM)의 첫 번째 의류이자, 결혼 31주년 기념 제품인 만큼 기획 단계부터 모든 수익금을 기부하기로 결심했다”며 “좋은 취지에 공감해주신 많은 분들 덕분에 4일 만에 완판하고, 무사히 수익금을 기부하게 돼 기쁘다”고 기부 소감을 밝혔다.

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서선원 사무총장은 “부모님의 결혼 31주년을 축하하는 소중한 마음이 담긴 후원금을 치료비로 지원하게 돼 의미가 크다”며 “소아암 치료 중인 어린이들이 질병을 이기고, 건강한 모습으로 부모님의 결혼 31주년을 함께 축하하는 그 날이 오길 희망한다”고 말했다.

국내에서는 매년 1400명의 어린이가 소아암 진단을 받고, 평균 2~3년의 치료를 받고 있다. 완치율이 80%까지 높아졌지만, 긴 치료 기간과 높은 치료 비용은 환아 가족에게 큰 부담이 되고 있다.

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아암 환자 가족을 돕고자 하는 개인과 단체는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을 통해 나눔을 시작할 수 있다.